노인인력개발원, 온라인 소호몰 원스톱 지원…노인 일자리 창출
노인인력개발원, 온라인 소호몰 원스톱 지원…노인 일자리 창출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2.27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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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온라인 소호물을 지원해 노인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노인인력개발원은 부산 동구청과 함께 27일 부산 정공단로에 위치한 온라인 소호몰 지원센터 ‘동행’개소식을 가졌다.

‘동행’은 온라인 소호몰의 상품제작, 검수, 포장, 배송부터 마케팅, 쇼핑몰 창업 교육까지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이다.

노인인력개발원은 안정적인 노인 고용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 전반적인 사업 지원 등을 맡았다. 동구는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했으며 CJ대한통운은 물류배송을 지원한다. 고령자친화기업인 (주)실버종합물류는 사업운영 및 참여자 모집 등을 담당한다.

제품 촬영 및 마케팅은 청년이 맡고 상품제작-검수-포장-배송 등 물류는 노인 인력을 활용한다. 센터는 올해 청년 10명, 노인 40명 등 총 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유재섭 원장직무대행은 “민간기업과 기관이 청년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뜻을 모았다는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연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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