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노인회 인천 남동구지회는 3월 9일 대의원 1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대 지회장 선거를 실시, 단독으로 출마한 이창순(83) 현 회장을 압도적 지지로 재추대했다.
이창순 지회장은 ㈜흥진여객 전무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 남동구 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 남동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운영위원을 맡고 있다.
이 지회장은 당선소감에서 “경로당 운영비 증액,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추진 등을 통해 남동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재 공간이 협소한 노인지회와 노인복지관이 하루 빨리 신축 이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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