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충남 논산시지회(지회장 박희성)는 3월 13일 문화예술 대공연장에서 제15대 논산시지회장으로 임장식(76) 후보를 선출했다. 이날 선거에서 임장식 후보는 65%를 득표해 무난히 당선됐다.
임장식 당선인은 ‘경로당 회장의 결산 및 제반서류 간소화’, ‘경로당 회장의 처우개선’,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확대 적극 추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임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말보다는 실천을 앞세우고 강한 추진력과 통솔력으로 지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임 당선인은 논산농협 조합장과 충남 도단위 운영협의회 위원, 논산농어촌공사 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농업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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