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단 올라가야 할 계단 몇 계단일까 아무도 모른 채 우리 모두는 태어나던 날부터 계단을 오르고 있다 푸른 하늘 아래 희망의 연을 띄우고 밤하늘 별과 속삭이며 향기로운 꿈을 그리며 간다 뛰는 사람 재촉하는 사람 느긋한 사람 돌아설 수 없는 험난한 길 보이지 않는 경쟁에 휘말린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맹량 시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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