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 대상 ‘SEE-REAL’ 운영
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 대상 ‘SEE-REAL’ 운영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3.1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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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 전 과정 체험으로 컨설팅 능력 향상
3월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장에서 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이 농산물 상품화 작업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3월 15일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장에서 CJ프레시웨이 영업사원이 농산물 상품화 작업 과정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백세경제=라안일 기자]CJ프레시웨이가 영업사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SEE-REAL(진짜 현장을 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업사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농·수·축산물, 가공상품 등 각 상품이 산지에서부터 최종 고객에게 유통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참가자들은 식자재가 상품화되고 유통되는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위해 제조공장, 물류창고, 전처리 공장 등 관련 인프라를 견학한다. 교육내용은 매달 각기 다른 상품을 주제로 구성되며 CJ프레시웨이 전문 MD가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첫날인 지난 15일에는 영업사원 10여명이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농산물 가공장을 견학했다.

참가자들은 상추, 양파 등 농산물 상품화 작업 과정을 견학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농산물 전문 MD와 협력사 관계자를 통해 교육을 받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영업사원들이 취급하고 있는 상품에 대한 속성들을 충분히 습득, 이해한다는 것은 고객 대응 역량, 컨설팅 능력 등을 배가시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식자재 유통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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