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신규 직원 46명을 채용, 이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정기 신입직원 채용은 직무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방식을 도입했으며, 충청권에서 비교적 대규모의 인력인 총 46명을 신규 채용했다.
직무중심 블라인드 채용은 학교·나이·지역 등에 불필요한 신상 정보에 대해 블라인드 처리해 직무 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중심으로 검증한 채용방식이다.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채용, 특히 청년 미취업자 45명(98%), 지역인재 25명(54%), 이전지역인재는 8명(17%), 장애인 2명(4%), 취업지원대상자 2명(4%)이 채용됐다.
이들은 오는 30일까지 입문 교육을 통해 인력개발원의 사업의 이해, 기본 및 전문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공기관 직원으로서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봉사활동과 팀 빌딩 활동을 통해 조직 단합력을 키울 예정이다.
최영현 원장은 “내부 직원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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