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창업교육 지원체제 구축
여성의 성장과 교류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여성플라자(대표 박현경)가 지난달 30일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한 저소득층 창업지원기관인 (사)사회연대은행(이사장 김성수)과 여성창업지원사업에 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여성의 역량 강화와 경제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던 서울여성플라자와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자금지원 및 컨설팅 등 전문 시스템을 갖고 있는 사회연대은행의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창업교육 및 지원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서울여성플라자 교육 이수자가 사회연대은행의 여성창업지원사업 자금을 신청할 경우 가산점을 부여받을 수 있어 현실적인 창업 지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대상은 자활의지와 사업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여성들로 양 기관에서 진행하는 세무, 창업컨설팅 교육 등 창업에 대한 기술적인 교육과 창업을 위한 적성, 인성, 직업교육 등 자아실현과 실무교육을 선택적으로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교육장소, 기자재, 강의교재, 강사, 커리큘럼 등의 제반요소에 있어 최적의 자원을 활용해 여성의 실질적인 자립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경제자립을 통해 여성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 한편 경제력 향상을 지원함으로써 여성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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