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천안시는 최근 병천면 아우내도서관 강당에서 성무용 시장을 비롯해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등 3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이날 행사에서 사업단 유니폼을 전달했고,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선서를 통해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어르신들은 일자리사업에 대한 소양교육을 받으며 “작은 일이지만 일자리를 얻게 됐다는 점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겠다”면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였다.
이수환 기자/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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