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열린 2018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대전에서 열린 2018 대한노인회 노인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 오현주 기자
  • 승인 2018.05.18 13:45
  • 호수 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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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2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2018 노인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4월 25~26일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2018 노인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

“자원봉사는 인간관계 확대와 자기성장의 기회”

대한노인회 ‘2018 노인자원봉사관리자 워크숍’이 4월 25~26일, 이틀 동안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전국 16개 시·도연합회 노인자원봉사센터장 및 각 지회 노인자원봉사관리자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교육, 지역별 우수클럽 사례 발표, 공동체 훈련 등으로 워크숍이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조래원 대한노인회 특임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노인자원봉사지원센터 창립 8년차를 맞아 그동안 노인자원봉사클럽 운영이 성과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헌신 봉사의 정신으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직무교육에서 김유미 서초구자원봉사센터 부장은“자원봉사의 가치는 경제적 혜택, 사회통합과 같은 사회적 혜택에서 인간관계의 확대, 새롭고 다양한 경험, 자기성장의 기회나 인격적 성숙과 같은 개인적 혜택을 더욱 중요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연합회 김상섭 코치, 대전연합회 김용란 코치, 경기 의왕시지회 고외숙 총무부장이 지역별 우수클럽 사례를 발표했다. 김상섭 코치는 행복나눔봉사단 공모사업의 모토가 되는 행복나눔봉사클럽의 코치이다. 미국 공군소속 군무원 25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독거노인가정을 순회하며 방수, 전기, 목공, 도배, 소방 등을 돕는다.

2일차에는 최미애 웃음&스트레스 힐링연구소장의 인생을 멋지고 재미있게 사는 힐링의 방법에 대한 강의와 김미령 대구대학교 지역사회개발·복지학과 교수의 선진국 노인자원봉사 우수사례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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