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라안일 기자]유한킴벌리가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생리대 50만 패드를 지원한다.
8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한국여성재단,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저소득층 청소녀들의 인권과 보건위생 향상을 위해 생리대 50만 패드와 월경교육책자를 지급한다
유한킴벌리와 한국여성재단은 지난 2016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생리대 지원사업'을 통해 매년 10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저소득층 청소녀들에게 지원해 왔다.
생리대 접수 및 지급은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가 맡았다.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273개 학교, 5000여명에게 생리대를 제공한다.
한편 유한킴벌리는 생리대와 관련한 사회적 요구에 책임 있는 자세로 대응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저작권자 © 백세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