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 유니버설아트센터서…1천명 참여
아들·딸 앞에서 어르신들 열정·끼 선보여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회장 김성헌)는 제23회 서울어르신 예술제를 6월 27일, 전문공연장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서울연합회 소속 25개 노인대학 및 7개 경로당 회원들 32개 팀이 평소 갈고 닦은 열정과 끼를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선보인다.
서울어르신 예술제는 노인대학 및 경로당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기찬 여가문화생활과 정서함양을 위해 쌓아온 댄스, 생활체조, 무용, 사물놀이 및 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보여주는 축제 한마당이다.
특히 올해는 ‘부모가 웃어야 가족이 행복합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어르신들이 아들·딸 등을 공연장에 초청해 돈독한 유대의 기회를 갖는다고 연합회 측은 밝혔다.
예술제가 열리는 유니버설아트센터(구 리틀앤젤레스회관)는 전문공연장으로 어르신들의 실력이 유감없이 발현되는 무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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