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창원시 진해지회장에 배신기 회장 재선
대한노인회 창원시 진해지회장에 배신기 회장 재선
  • 조성제 기자
  • 승인 2018.06.14 17: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노인회 경남 창원시 진해지회는 6월 8일 제18대 지회장선거를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해 단독 출마한 배신기 현 지회장을 제18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배신기 지회장은 대의원 192명중 17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임시총회에서 참석대의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 인준을 받았다.

배신기 지회장은 지난 4년 재임 동안 노후된 지회 건물을 신축 준공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경로당의 환경정화를 위해 공기청정기를 지원토록 힘쓴데 이어 한궁지도자를 양성해 한궁활성화를 독려하는 등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배신기 지회장은 당선 소감에서 “지난 4년 동안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을 찬찬히 돌아보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회원복지와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배신기 지회장은 1942년생으로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한뒤 해군정비창 군무원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서기관(4급)으로 퇴직했다. 2013년 진해 석동2동 분회장으로 대한노인회와 인연을 맺은 뒤 2014년 8월부터 제17대 지회장직을 맡아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