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미국 유학생보험, 현지보다 20% 저렴
메리츠화재 미국 유학생보험, 현지보다 20% 저렴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6.2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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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리츠화재.
사진=메리츠화재.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메리츠화재가 출시한 미국 전문유학생보험이 현지 가입보다 20% 저렴하고 기존 보험에는 없던 알코올질환을 추가 보장하는 등 미국 유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메리츠화재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미국연방규정(Affodable Care Act)을 충족하는 미국 전문 유학 생보험을 출시했다.

이 보험은 미국에서 가입하는 상품보다 약 20% 저렴하고 보험기간은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년이며 만기 시 매번 갱신 가능하다.

또 기존 국내 유학생보험에는 없었던 임신·출산, 알코올질환, 정신병 등을 추가 보장하고 편리한 보상체계를 갖추기 위해 미국 현지 보상센터(TPA)와 연계해 한국어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6만여명에 달하는 기존 유학생들도 한국의 판매 대리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이미 가입된 비싼 미국 현지 보험을 해당 보험으로 대체(WAIVER)할 수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그동안 미국연방규정에 부합하는 보험 가입을 위해서는 미국 현지 보험사를 통해 비싼 보험료를 지불해야 하는 등 유학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저렴한 보험료와 편리한 한국어 보상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안전한 유학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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