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연합회(회장 이종한)와 LH경기지역본부(본부장 원명희), 경기도 일자리재단(대표이사 김화수)이 일자리창출을 위해 힘을 합쳤다.
이들 세 기관은 7월 6일 LH경기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고령자, 경력단절여성, 청년 등 다양한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실직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정운영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가치와 관련된 일자리 창출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기연합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함으로써 60세 이상 노인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한 연합회장은 “특히 어려운 노인들에게 생계형 일자리가 더욱 절실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연합회 취업센터가 임대아파트에 거주하시는 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알선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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