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확대 시행
농어촌공사,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확대 시행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7.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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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한 청소년들이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체험을 한 청소년들이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찍고 있다. 사진=한국농어촌공사.

[백세경제=라안일 기자한국농어촌공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농촌여행 활성화를 위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를 확대 시행한다.

농촌여행 스탬프투어는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한 뒤 모바일 앱의 QR코드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찍으면 농산물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양 기관은 농촌여행 스탬프투어 여행지를 50개소에서 92개소로 확대하고 농촌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농촌체험활동 후 농촌여행 앱에 포토후기를 등록하면 참가자 전원에게 5000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수도권, 강원, 충청, 경상, 전라 권역 등 권역 내 여행지 5곳을 방문하거나 모든 권역을 1곳 이상 방문한 여행객이라면 농촌여행 앱에서 최대 6번까지 경품신청이 가능하다.

우수고객을 위한 연말 시상도 진행된다. 포토후기를 등록하고 SNS를 통해 지인에게 소문을 낸 우수 고객에게는 연말 농식품부 장관상,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상과 함께 푸짐한 선물이 지급된다.

농어촌공사 농어촌자원개발원 김선호 원장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농촌여행 스탬프투어가 우리 농촌관광 활성화에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라며“앞으로 도시민, 소비자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알찬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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