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챔필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금호타이어, 챔필에서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07.18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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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경제=라안일 기자]금호타이어가 오는 8월 5일까지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8 금호타이어 핫 서머 페스티벌(Hot summer festival)’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2014년부터 5년째 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 중인 금호타이어가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는 축제다. 올해 행사는 8월 5일까지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11개 경기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챔피언스필드 외야 샌드파크에 설치된 미니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에어바운스(미끄럼틀)를 이용할 수 있다.

미니수영장은 가로 12m 세로 6m 크기이며 주변에 탈의실이 마련됐으며 구조요원도 배치된다. 행사 기간 물풍선 던지기, 물총싸움,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미니수영장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오후 8시 30분(주말 경기는 8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할 수 있다.

김성 금호타이어 상무는 “어른들이 야구 관람을 하는 동안 자녀들은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1석 2조”라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요즘 온 가족이 야구장에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한 여가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기간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핫 서머 페스티벌 특별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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