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연합회(회장 강갑구) 광역취업지원센터(센터장 임광민)가 취업을 통한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7월 10일 교통공단 광주·전남지부와 업무협약을 맺고 양 기관이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노인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교통관련 취업상담·교육·알선·홍보·자문활동 관련 업무에 대해 상호 협력하고, 노인 교통사고 감소 캠페인 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7월 17일에는 목포 포미타운LH4단지관리소, 목포 포미타운LH6단지 관리소와 공공임대주택 내 노인취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공공임대주택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취업알선과 구직활동 등 노인복지 향상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임광민 광역취업지원센터장은 “노인 취업지원 업무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제를 마련해 도내 60세 이상 노인들의 고용안정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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