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력개발원-생산성본부, 4차 산업혁명 대비 시니어인재 육성추진 협약
노인인력개발원-생산성본부, 4차 산업혁명 대비 시니어인재 육성추진 협약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8.08.0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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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관련 시니어 인재 육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회장(왼쪽)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4차 산업대비 시니어 인재 육성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생산성본부 노규성회장(왼쪽)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강익구 원장

시니어 인재 육성을 위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한국생산성본부가 손잡았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한국생산성본부(회장 노규성)는 8월 8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4층 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대비 시니어 인재 육성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급속한 고령화 속에 경쟁력을 갖춘 시니어 인재를 육성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난 2월 9일 발표한 ‘제2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종합계획’에 시니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양기관은 협약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시니어 맞춤형 창직교육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니어들은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시니어 맞춤형 직무를 스스로 개발해 나가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양기관은 또 시니어 인력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인프라를 활용해 시니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하고, 시니어 생산성 발전을 위한 각종 연구·조사와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사항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강익구 노인인력개발원장은 “시니어가 지닌 능력을 최대로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사회 변화에 맞춘 교육이 꼭 필요하다” 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사회에 당면한 일자리 문제해결과 시니어 생산성 향상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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