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모바일 플랫폼 ‘피트IN’ 출시…스타트업 지원
KEB하나은행, 모바일 플랫폼 ‘피트IN’ 출시…스타트업 지원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08.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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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의 대화형 모바일 플랫폼 ‘피트IN’ 화면. 사진=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의 대화형 모바일 플랫폼 ‘피트IN’ 화면. 사진=KEB하나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KEB하나은행은 스타트업(Start-Up) 등 벤처 생태계의 육성을 위해 대화형 모바일 플랫폼 ‘피트IN’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피트IN은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해 벤처 생태계의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해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참여자 중심의 모바일 플랫폼이다.

중소‧벤처‧스타트업 창업자와 법률 자문, 투자자 등이 사업, 기술, 혁신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류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문제해결과 사업 완성도를 높여가도록 지원한다.

KEB하나은행은 피트IN 출시로 ▲사업과 아이디어 공유 및 평가 ▲특정 주제나 기술 관련 토론 ▲참여자 네트워크 형성 및 대화 참여 ▲필요 컨텐츠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참여자들 간 소통을 확대하고 스타트업들의 초기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피트IN은 KEB하나은행의 하나금융경영연구소에서 운영을 맡는다. 이를 통해 창업기업들이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기업을 키우는 ‘오픈 액셀러레이팅(Open Accelerat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 계획이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피트IN’을 통해 창업 생태계 내의 참여자들이 창업가이면서 동시에 컨설턴트로서 양방향의 역할을 수행하며 서로 발전해 나감으로써 사람 중심의 새로운 창업 문화를 구현해 가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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