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과5담당 확대개편
목포시의 시가지가 새롭게 단장된다. 전남 목포시는 지난 11일 도시개발사업단에서 시의원, 상인대표,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개발사업단 개청식을 갖고 원도심의 체계적 재개발과 뉴타운 조성 및 도시균형 발전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시의 뿌리이자 상징인 원도심에 주거환경개선 및 상권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침으로써 침체된 원도심 상권을 되살리는 한편 도시균형발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단을 4과 5담당으로 확대 개편했다.
도시개발사업단은 옛 중앙시장 재건축을 비롯해 옛 가톨릭병원 성지조성, 삼학도 복원화, 광동상가 재건축, 로데오광장 조성, 청소년문화센터 건립, 대성지구 조성, 서산·온금지구 조성 등 현안사업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 원도심의 생활여건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목포시가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주거 및 도심형 뉴타운 조성 사업 등을 중장기 사업으로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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