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라오스 홍수피해 복구 1만 달러 지원
웰컴저축은행, 라오스 홍수피해 복구 1만 달러 지원
  • 문경호 기자
  • 승인 2018.09.05 16: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웰컴저축은행이 라오스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우측 2번째는라오스 노동복지부 장관 Dr..Khampheng Saysompheng, 우측 3번째는 웰컴리싱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 염성열 법인장, 우측4번째가 웰컴리싱라오 안교찬 차장(사진=웰컴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이 라오스 수재민을 돕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했다.우측 2번째는라오스 노동복지부 장관 Dr..Khampheng Saysompheng, 우측 3번째는 웰컴리싱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 염성열 법인장, 우측4번째가 웰컴리싱라오 안교찬 차장(사진=웰컴저축은행)


[백세경제=문경호 기자] 4일 웰컴금융그룹은 지난달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은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을 돕기위해 미화 1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키로 한 성금은 웰컴금융그룹의 라오스 현지법인‘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통해 재난구조를 담당하고 있는 라오스 고용복지부에 전달되며 전달된 지원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예상보다 길어지는 복구 작업에 이재민의 2차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 법인과 본사가 함께 나서 성금을 전달하기로 해 눈길을 끈다.

웰컴금융그룹은 라오스에 ‘웰컴 리싱 라오(Welcome Leasing Lao.,Co.Ltd)를 설립하고 2016년 10월부터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수도인 비엔티엔과 라오스 남부지역인 팍세에 각각 본점과 출장소를 두고 현지인을 상대로 오토바이 및 자동차 리스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웰컴 리싱 라오에서 근무 중인 웰컴금융그룹 염성열 법인장은 "현지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만큼 국가적 재난 상태인 라오스에 도움의 손길을 주는 것은 당연하다"며 "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의 구호활동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