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는 8월 28일 영천시 노인복지센터에서 경북 노인지도자․노인대학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급속한 노령화와 베이비붐세대의 은퇴에 따른 새로운 노인복지수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후 여가활동의 증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또, 하반기 노인대학 개학에 앞서 노인대학 운용방안에 대해 그동안의 노하우를 공유해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에서는 ‘배우는 즐거움, 행복한 노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의(강복환 한서대 초빙교수)와 함께 연합회 부설 노인지도자대학 운영사례 발표 및 건강한 노인대학 발전을 위한 토론 등이 이루어졌다. 양재경 연합회장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노인들의 여가선용과 일선지도자 양성에 애쓰는 대학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노인복지와 노인대학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한 중지를 모으고 상호교류를 함으로써 보다 실질적인 방안이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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