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진해지회(지회장 배신기) 늘사랑자원봉사클럽은 매주 화요일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순회하며 공연활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4명의 회원들이 난타, 부채춤, 댄스, 민요 등 7개 종목을 공연하며 문화생활이 부족한 대상자들에게 정신적인 풍요로움을 제공하고 제한된 공간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클럽 반제환 코치는 “공연준비를 위해 힘든 점도 있지만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얻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원동력이 된다”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성취감에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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