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지회(지회장 박승구)는 9월 1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서 전국 313개 재능나눔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승구 지회장은 “참여자들이 나눔과 봉사의 정신으로 활동해준 덕분에 이처럼 큰 상을 타게 됐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지회는 지난해 노인 330명이 재능나눔사업에 참여해 노인 이용시설 안전 점검 및 금연 홍보활동을 6개월간 실시했다. 특히 지회 산하 모든 경로당에 대한 책임보험을 가입시키는데 큰 역할을 한 것과 군보건소와 연계해 실버 금연지키미 140명이 금연캠페인 활동을 펼친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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