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m 높이의 상공에서 펼쳐지는 ‘중국공중공연단’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묘기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함평세계나비·곤충엑스포 현장 화양근린공원 주 진입광장 상공에서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5시를 전후해 60분간 고공 자전거 줄타기 묘기가 열려 관광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노란색에 날개까지 달린 곤충 의상을 입은 공연팀은 40m 높이의 공중에 설치된 120m 길이의 와이어 위에서 자전거와 오토바이를 이용한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계준 기자/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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