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와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호준)가 주관하고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한 제22회 경상북도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월 8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양재경 경북연합회장과 박호준 문경시지회장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윤환 문경시장, 김인호 문경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어르신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복지 기여자 등 유공자 표창에서는 박호준 문경시지회장과 배춘병 상주시지회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올해 100세를 맞이한 도내 어르신 120명을 대표해 영주시 풍기읍에 거주하는 남차녀(여.1918년 3월생) 어르신에게 건강과 장수 의미를 담은 청려장(장수지팡이) 증정식이 거행돼 눈길을 끌었다. 
김항진 기자/상주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