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뿌링콜팝’ 매출 180% 급증
bhc치킨, ‘뿌링콜팝’ 매출 180% 급증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10.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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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c치킨.
사진=bhc치킨.

[백세경제=라안일 기자]bhc치킨은 자사 제품인 ‘뿌링콜팝’(사진)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뿌링콜팝은 손에 들고 먹기 편하게 컵에 콜라와 한입 크기의 ‘뿌링클’을 함께 담은 메뉴로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 사진과 게시글이 올라오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가맹점에서는 재고 부족으로 품절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일반적인 치킨과 달리 고객 기호에 맞춘 다양한 사이즈로 선보이고 있는 것 또한 뿌링콜팝의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콜라와 함께 손에 들고 간편하게 즐기는 ‘뿌링콜팝’과 치킨만 원하는 고객을 위해 콜라를 뺀 ‘뿌링미니콜팝’, 더 큰 사이즈로 먹을 수 있는 ‘뿌링왕콜팝’과 ‘뿌링빅콜팝’ 등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의 매출이 전월 동기간 대비 180% 급상승했다.

bhc치킨 연구소 김충현 상무는 “콜팝은 주로 어린 학생들의 간식으로 인기였으나 최근 젊은 고객들을 중심으로 매직 시즈닝을 더한 ‘뿌링콜팝’의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적인 인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메뉴인 만큼 고객들의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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