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10월 7일 호텔 부루나 그랜드볼룸에서 ‘제24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 향우의 밤 행사’를 갖고 향우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재경광양시향우회, 재부산광양향우회를 비롯한 170여명의 향우들이 참석한 ‘향우의 밤’에는 정현복 광양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사회단체장 등도 함께해 고향발전을 기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낮은 자세로 향우들의 소리를 귀담아 듣고 광양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김영수 재경광양시향우회장은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해주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고향에 보탬이 된다면 발 벗고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차지원 기자/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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