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NH농협은행,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 개최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8.1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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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NH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수출입 기업고객 130여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매년 환율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강연자로 나온 이진우 GFM투자연구소장은 내년 상반기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진단과 함께 원/달러 환율 등락 범위를 1090원에서 1170원으로 예상했다. 김환 NH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미중 무역갈등 하에 달러화, 위안화 환율 방향성을 제시했다.

장미경 NH농협은행 자금운용부문 부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국 금리인상 및 미중 무역분쟁 뿐 아니라 불확실한 국내 경기 전망 등으로 원/달러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며 “고민이 많아지는 시점인 만큼 향후 환율 전망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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