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농심,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 라안일 기자
  • 승인 2018.11.1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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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 나눠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농심.
농심 임직원들이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소외계층에 나눠줄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농심.

[백세경제=라안일 기자]농심이 소외계층에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농심은 지난 17일 서울 대방동 동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해 ‘사랑의 김장김치’ 45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10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심이 담근 김장김치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해피펀드’로 마련됐다. 농심 해피펀드는 매월 자신이 희망한 금액이 월급에서 자동이체되는 방식으로 모금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재원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접 김장하는 게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만들었다”며 “우리가 담근 김장김치로 올 겨울을 건강히 보내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작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농심이 담근 김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연말연시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위해 애쓰신 농심 임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매년 다양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연말 신라면 3000박스를 전달하는 사랑의 라면 기부, 수미감자와 완도산 다시마 등 국산 원재료 사용과 농가 일손돕기, 지역민 초청 어린이날 행사 등 연중 사랑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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