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경제=이진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4일 서울 영등포구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영등포구청 양 기관은 이날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및 봉사활동을 펼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영등포구의 저소득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차성수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영등포구청과의 협약을 통해 교직원공제회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좀 더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교직원공제회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관으로서 계속해서 노력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월 20일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영등포구 내 저소득가구, 다문화가구 등 취약계층 190가구에 3800kg 가량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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