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한방공공보건사업평가대회
복지부, 한방공공보건사업평가대회
  • 관리자
  • 승인 2008.05.3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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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보건소 최우수기관 선정

보건복지가족부가 5월 29일 충북 보은군 레이크힐스호텔속리산에서 광역시도 및 시군구 보건소 한의약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평가대회’를 개최했다.


한방공공사업은 고령화돼 가는 지역사회에서 보건소를 통해 전통의약인 한의약을 이용,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 2004년부터 실시돼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이날 평가대회에서는 고령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한방공공보건사업 추진 성과를 평가하고, 최우수기관으로 충북 청원군보건소 등 4개 기관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청원군보건소는 지역주민 중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방 뼈 튼튼, 골다공증 탈출교실’을 운영하면서, 골다공증의 전반적인 이해와 관리, 생활 속 건강생활을 위한 기체조,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시식 체험장 행사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또 지난해 한방공공보건사업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경기도 양주시보건소 김정은(41겳?씨 등 12명의 유공자에게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이 수여됐다.


시상에 이어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한방건강교실’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장한형 기자 janga@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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