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합회(회장 오길영)는 5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각 시군지회장과 선수단, 응원단 등 약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전주시 국민생활체육게이트볼전용구장에서 제19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4개 시군지회에서 선발된 28개팀(남여 각각 14팀)이 참가해 링크전으로 예선을 치렀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본선에 참가했다.
경기 결과 익산팀(남자부)과 군산팀(여자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해 6월 3일 고양시에서 개최되는 대통령기게이트볼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한편 남자부 준우승은 고창팀이, 3위는 무주팀이 차지했고, 여자부 준우승은 익산팀, 3위는 순창팀에게 돌아갔다.
<사진설명> 제19회 전북연합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경기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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