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지회(지회장 민병수)는 1월 18일 지회 대회의실에서 관내 부락의 65세 이상에서 선발한 2019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90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행복지키미 운영지침, 활동요령과 활동일지 작성방법, 혹한기 안전사고예방과 화재예방교육 등에 관련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가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과 활동준칙 및 중요한 임무 등에 대해 심도있는 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건강한 노인이 취약노인을 보살피는 2019년 9988행복지키미사업이 본격 시행에 들어가게 됐다. 한편 9988행복지키미는 독거노인, 조손가구, 거동불편노인 등 취약노인 총 760명을 상시 돌보는 일을 하게 되며 월 30시간 이상 활동시 1인당 월 27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