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지회(지회장 김한수) 중림동경로당(회장 최금오)은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우리마을 건강&힐링 즐김터’ 사업 지원을 받아 활기찬 경로당으로 탈바꿈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은 중림동 경로당에 각종 건강기기를 도입해 기존의 어르신들만 이용하던 폐쇄적인 공간을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최금오 경로당 회장은 “건강기기 도입으로 경로당이 건강&힐링 즐김터가 된 뒤에는 여러 사람들이 와서 쉬었다 가는 쉼터가 되어 분위기가 아주 활기차졌다”며 “젊은 사람들은 노인들을 이해하는 공간이 되어 서로가 좋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