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지회(지회장 김상조)는 1월 18일 별관 2층 소회의실에서 2019년 9988행복나누미 전담인력 2명과 강사 15명 등 17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번 전담인력 및 강사 채용에는 총 27명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17명이 선발됐다. 노인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다양한 봉사 경험을 갖춘 15명의 나누미 강사들은 앞으로 1인당 15개소씩 연간 총 275개소의 경로당에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노인성 질환인 치매예방 관리 및 여가문화의 질적 향상을 통해 노인복지 증진에도 적극 기여하게 된다. 김상조 지회장은 임명장을 전달하며“경로당 회원들에게 최선을 다해 친절하게 프로그램 진행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