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위-장-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완성
한국야쿠르트, ‘위-장-간’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 완성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2.1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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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의 연구 통해 신개념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장’ 케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사진=야쿠르트)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장’ 케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한다. (사진=야쿠르트)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4년여의 연구를 통해 신개념 장 건강 기능성 제품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했다. 14일 야쿠르트는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는 ‘헬리코박터 프로젝트 윌’, ‘간 건강 프로젝트 쿠퍼스’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 브랜드로 ‘위-장-간’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제품은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 제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것이다.  

MPRO3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유산균 섭취 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더욱이 유산균을 캡슐에 담아 안전성과 보존성을 높였다. 이중 캡을 적용해 액상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액상에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인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mg 넣었다. 락추로스파우더는 식약처가 인증한 개별인정형 소재로 유익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사과 3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800mg과 올리고당 3850mg을 한국야쿠르트만의 기술력으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상무(마케팅)는 “MPRO3는 100억 CFU를 보증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 삼아 활발하게 증식하는 획기적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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