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지회(지회장 탁태균)는 5월 28일 김제시지회 강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 시내 중화요리전문점 ‘화궁반점’과 깨알봉사단(회장 나병문)과 함께 식사 대접을 했다.
이날 화궁반점은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휴업까지 감행하며 자장면을 비롯해 만두, 탕수육을 만들어 드렸다. 또 깨알봉사단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편안하게 드실 수 있도록 도왔다.
이에 앞서 화궁반점은 지난 4월 용지면에서 이 지역에 AI(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됐을 당시 임상 경로당 어르신들께도 음식을 대접했다. 화궁반점은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겠다”고 약속했다.
탁태균 지회장은 “깨알봉사단과 화궁반점이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는 마음이 너무 아름답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어르신들이 중화요리전문점 ‘화궁반점’이 마련한 음식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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