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2월 7일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지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매달 지역에서 생산된 쌀(20kg짜리 25포대)을 구매해 경로당에 식사용으로 제공하고, 나눔이 있는 채움밥상 행사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점심 도시락을 판매할 예정이다. 김종열 지회장은 “노인 농업인들이 생산한 쌀을 지회가 앞장서 소비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소득이 높아지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백설기 나눔 행사 등을 추진해 지역 쌀 소비 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