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지사가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회장 양재경)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도정 추진과 연합회 당면 현안사항에 대해 적극 상생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는 2월 25일 “이철우 지사가 2월 15일 연합회를 인사차 방문해 경북도와 연합회의 발전을 위해 이처럼 뜻을 모았다”며 “이 자리에는 양재경 연합회장을 비롯해 황보기·문재석·안순덕·이재복 부회장, 김영해 김천시지회장이 함께해 다양한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철우 지사의 이날 방문은 연합회가 작년 12월 7일 사무실을 대구시 북구 산격동의 옛 경북도청 자리로 옮겨 이전 축하를 겸한 방문형식으로 이뤄졌다.
이철우 지사는 작년 7월 1일 취임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야심차게 추진해오고 있어, 이날 간담회에서도 연합회와 지회 사무직원 보수와 운영비 현실화 등에 대한 회장단의 의견에 공감을 표시했다.
이철우 지사는 “앞으로 노인회와 관련된 정책의 입안과 추진과정에 있어 노인회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듣고 추진하도록 하겠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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