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민병수 현 지회장 재선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민병수 현 지회장 재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3.04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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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지회 정기총회... 모범경로당 회장 11명 표창

민병수 대한노인회 충북 영동군지회장이 제16대 지회장에 재선됐다. 민병수 지회장은 지난 2월 28일 노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16대 지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해 290여명의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 박수로 당선을 인준받았다.

이날 지회장 선거는 2019년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돼 박세복 영동군수 등 많은 내빈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민병수 지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4년 임기동안 노력한 것에 비해 성과가 미미했음에도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힘을 주신 임원 및 각 읍면 경로당 회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다시 주어진 4년 임기동안 회원들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민 회장은 오는 4월 13일부터 4년간의 재선임기를 시작한다.

민병수 당선인은 충남대 경영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영동군 용화면장 등 공직생활을 한 뒤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 사무국장을 거쳐 2015년 4월 13일 제15대 영동군지회장에 취임했다.

한편, 지회장 선거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해 승인했다.

또,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모범경로당 회장 11명에게 지회장상을 수여했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 민병수 지회장의 재선을 축하한 뒤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를 배우고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군정활동에 반영하는 등 영동군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경로당 회장 11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경로당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경로당 회장 11명에게 지회장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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