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제8대 익산시지회장에 류창현 노인대학장 당선
대한노인회 제8대 익산시지회장에 류창현 노인대학장 당선
  • 김순근 기자
  • 승인 2019.03.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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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창현 신임 지회장 당선자가 인사를 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전북 익산시지회(지회장 전대영)는 3월 21일 국민생활관에서 대의원 4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회장 선거를 실시, 류창현 노인대학장을 제8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전대영 지회장의 재임임기 만료(3월 31일)에 따라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2명의 후보가 출마했으며, 기호 2번의 류창현 후보가 과반을 훌쩍 넘긴 251명(61%)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함께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강재풍, 최의성 후보가 당선됐다.

류창현 당선자는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노인일자리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어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냈다. 2011년부터 5년간 익산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해 지회 운영에 해박한 것도 대의원들의 표심을 자극했다.

류창현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전대영 회장님의 뒤를 이어 익산시지회를 전국 제일의 지회로 만들 것을 약속하며 지지해주신 대의원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류창현 당선자는 군산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사무국장을 거쳐 2017년 3월부터 교육전공을 살려 익산시지회 노인대학장으로 활동해왔다.

류창현 당선자는 4월 1일부터 4년 임기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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