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지회(지회장 황기주)는 치매예방을 위해 작년 민요교실에 이어 올해 가요교실(강사 권서영)을 개설했다.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일 개강한 가요교실은 매주 화요일 지회 강당에서 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리고 있다. 한시간여 동안 율동을 곁들여 목청껏 노래를 부르면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가요 봉사자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기회도 키우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