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기 안양시 만안구지회(지회장 이창원)는 5월 28일 107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2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4km에 달하는 안양천변을 따라 휴지와 빈병 등을 줍는 등 안양천변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만안구지회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안양천 환경정화활동을 하며 안양천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원 만안구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정화활동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여러분들의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으로 안양천변이 깨끗해지고 철새와 물고기들이 다시 돌아왔다”면서 “우리 노인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사회의 모범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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