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사습놀이 6월 7일 개막, 판소리 명창등 13개 부문 경연
전주대사습놀이 6월 7일 개막, 판소리 명창등 13개 부문 경연
  • 배성호 기자
  • 승인 2019.05.31 15:00
  • 호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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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명인·명창의 등용문인 제45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6월 7∼10일 국립무형유산원을 비롯해 전북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장원, 그 찬란한 역사의 시작’을 주제로 한 이번 대회는 판소리 명창, 가야금 병창, 시조, 궁도, 농악, 기악, 무용, 민요 등 총 13개 부문의 경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명고수부를 폐지하는 대신 고법, 민요, 무용 분야의 신인부를 신설했다. 또 같은 기간 열리는 학생 전국대회를 통해 판소리, 농악, 관악, 현악, 무용, 민요, 가야금 병창, 시조, 초등 판소리 등 9개 분야에 걸쳐 국악 꿈나무를 발굴한다. 판소리 명창부의 장원에게는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5000만원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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