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광주 북구지회(지회장 정광영)는 6월 3일 문화동 시화마을경로당(회장 서영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시화마을경로당은 시설이 오래되고 공간도 협소한데다 2층에 위치해 어르신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옛 경로당을 이전한 것이다.
지난 1월 취임한 서영자 회장이 열악한 경로당 시설 개선에 나서 자비로 주변 단독주택을 매입, 리모델링 후 이번에 이전 개소식을 갖게 됐다.
서영자 회장은 “좋은 시설의 경로당을 갖게되어 무엇보다 기쁘다”며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 광주의 명품경로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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