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글로벌 백년기업 향한 여정 선포
유한양행, 글로벌 백년기업 향한 여정 선포
  • 윤성재 기자
  • 승인 2019.06.21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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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본사 대강당서 창립 93주년기념식‧장기근속자 표창 가져
유한양행은 20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3주년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은 20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3주년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사진=유한양행)

[백세경제=윤성재 기자] 유한양행이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여정에 도전한다. 

유한양행은 20일 대방동 본사 대강당에서 유한양행 전·현직 임직원들과 유한 가족회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93주년기념식과 장기근속자 표창 행사를 가졌다.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숭고한 정신적 유산과 선배님들께서 물려주신 혜안은 유한만의 성공 DNA가 되어 탄탄하게 뿌리내렸다”면서 “유한양행은 크고 작은 변화를 경험하며, 명실공히 영업력을 인정받는 업계 1위 기업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R&D 중심의 세계적인 혁신신약 개발회사로 변모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혁신신약과 신사업을 통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야 한다는 바람을 갖고, 글로벌 백년기업을 향한 위대한 여정을 바로 이 자리에서, 우리의 뜨거운 도전으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장기근속자 표창식에서 R&D본부장 김상철 전무 등 19명의 30년 근속사원, 홍승훈 이사 등 15명의 20년 근속사원, 이창재 부장 등 82명의 10년 근속사원 등 모두 116명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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