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청원구지회(지회장 이병생)는 청원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통해 생명지키미 어르신 103명을 위촉, 경로당과 복지관, 요양원,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자살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노인재능나눔활동의 일환인 이번 자살예방 활동은 고령화 및 독거노인 증가에 따른 노인자살과 청소년 자살의 위험성이 점차 높아지는 현실에 따른 것이다. 생명지킴이들은 마음소리 건강검사지를 활용해 상담활동을 펼치며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