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지회(지회장 김대기)는 경로당 회장, 총무, 회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어르신 소비생활지킴이 활동을 한국소비자원 지원으로 10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킴이들은 노노케어 방식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고령소비자 피해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피해를 예방한다. 피해를 입은 경우  전문 상담실과 연계해 피해를 구제하거나 최소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대기 지회장은 “지킴이 활동 관련 교육 받은 내용을 잘 전달해 피해 예방과 구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