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연합회(회장 신안철)는 충남 15개시군 지회의 전문재능을 가진 노인자원봉사클럽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19년 행복나눔봉사단’ 공모사업에  천안시지회 등 6개 지회가 참여, 지난 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봉사단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자원봉사의 개념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 전문 노인자원봉사단이다. 활동 내용으로, 천안시지회와 서산시지회는 추억의 사진관을 통해 추억의 사진을 담으면서 미용, 수지침, 자장면 제공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공주시지회와 홍성군지회는 취약계층은 물론 지역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사하고, 논산시지회와 예산군지회는 취약계층을 찾아가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순근 기자 다른기사 보기